부산경제진흥원

지난 10월 28일 ~11월 3일에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한 카자흐스탄 부산첨단의료기술 홍보관 운영 및 진료 상담회에 참여 기관으로 함께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현곤 입니다. 

본 의료 기관에서는 과거 러시아 해외 환자 유치 성과가 일부 있었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 모든 해외 의료 관광 사업이 중단이 된 상태 였습니다. 

코로나 사태 종결 이후 다시 해외 의료 관광 산업에 시작하려 했으나, 기존의 러시아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였습니다. 

이에 새로운 국가를 모색하던 중,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카자스흐탄도 코로나 이전에는 의료 관광 산업이 싹을 틔우고 있었던 국가였으나, 

코로나 이후 모든 의료 관광 산업적 기반이 중단이 된 상태로 본 의료 기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볼 만한 국가였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어 아무런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맨땅에 해딩하게 되는 상황이었으나, 부산 경제 진흥원에서 이를 해결 주셨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큰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을 방문할 기회를 가졌으며, 카자흐스탄의 나라의 의료 인력이 상황과 그들의 주요 요구 사항을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카자흐스탄에서 사립 병원들이 급성장 중인 상황에서 Donstar hospitial 을 방문 할 수 있었으며, 사립 병원에서 어려워 하는 부분과 교류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 보다도 아스타나에서 있었던 진료 상담회에서 많은 환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며 이 중에는 본 의료 기관에서 치료 받기를 희망하는 환자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스타나 의과 대학"에서는 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분야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력 자세를 보여 왔으며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본 사업에 참여 했을 때 아무런 성과가 없이 끝날 수도 있겠다고 내부적으로 우려한 부분이 있었으나, 본 행사를 주관해주신 부산 경제 진흥원의 오지환 단장님께서 카자흐스탄의 주요 의료 기관장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주선해 주셨으며, 정말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카자흐스탄의 주요한 사람들과 여러 협력 방안을 논의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김경희 팀장님께서 모든 일정의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써 주셔서 행사가 아무런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희 참여 기관에서는 아무런 어려움을 없이 사업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이상님 대리님께서 여러 굳은 일을 도맡아 하시면서 노력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부산 경제 진흥원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이미 해외 의료 관광에 많은 기반을 가진 대형 병원이 아닌 저희처럼 막 시작하는 병원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얻게 된 부분이 씨앗이 되어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저희 의료 기관에서도 후속 관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게 되면 또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이현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