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희망 부산지역 대기업‧스타트업 한 자리에
- 9. 22.(목) 10:00, 부산창업카페에서 지역 기업간 매칭 지원을 위한‘밋업데이’개최
- 대선주조, 부산은행, 에어부산, 롯데자이언츠, 부산시설공단과 지역 중소·스타트업 매칭 지원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일호)과 함께 오는 22일(목) 10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부산창업카페에서 ‘대-스타 콜라보 밋업(Meet-up)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스타 콜라보 부스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밋업데이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부산지역 중소·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콜라보 제안서를 접수받고, 그 중 우수한 10여개사를 선정하여 희망 대기업 등과 매칭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대-스타 콜라보 부스터 프로그램’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 부산은행,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기업간 콜라보 매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밋업데이에는 부산의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과 동남권 대표 주류업체 대선주조, 부산지역 대표 금융기관 BNK부산은행, 부산의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 부산시설공단 등이 참여하며 지역 중소·스타트업의 제품 소개와 사업 제안 발표 등을 진행한다. 또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콜라보를 협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한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콜라보를 통해 대‧중견기업 등은 ESG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고, 중소·스타트업은 대기업 등이 가진 판로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스타간 콜라보가 매칭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