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2024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발대식 개최
- 올해 부산지역 총 338명 접수 6.8대1로 사상 최대 경쟁률
- 최종선발 50명 교육생‘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본격 돌입
▢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2024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부산 17기 교육생의 발대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분야 창업 지원사업이다.
ㅇ 발대식 간 선정서 수여 등‘신사업창업사관학교 부산’의 소속감과 사업선정에 따른 의식 고취를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 창업가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올해 △라이프스타일△로컬크리에이터△온라인 셀러, 세 가지 유형의 예비창업가 50명이 선발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총 338명이 접수하여, 6.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었다.
ㅇ 라이프스타일형 20명, 로컬크리에이터형 15명, 온라인셀러형 15명으로 총 50명이 선발되었으며, 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ㅇ 전년도(2023년)의 경우 50명 모집, 214명 접수, 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 금번 발대식 이후 교육생들은 본격적인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창업 교육과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및 브랜드 개발, 시장 진입 등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최대 4천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과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커머스 프로그램 등 연계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ㅇ 5월 말부터 진행되는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유형별교육, 창업아카데미, 창업컨설팅, IR피칭대회, 보육공간 제공, 판로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ㅇ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가 교육지원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날 발대식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교육생 선정서 수여식과 사업 오리엔테이션, 2부에서는 정책자금, 기술융자 등 교육생·졸업생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하는 지원사업설명회 등이 진행되었다.
ㅇ 선정서 수여식은 3개 유형별 1명씩 대표자가 선정서를 수여받았고, 사업 및 프로그램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ㅇ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지원사업, ‘부산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권 분야 지원사업, ‘부산경제진흥원’의 부산시 소상공인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회 및 개별상담부스를 통해 상담이 진행되었다.
ㅇ 지원사업설명회에서는 17기 교육생과 졸업생, 부산지역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선정을 축하하며, 부산경제진흥원에서 보유한 소상공인 지원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교육생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창업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