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세안 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 개최 결과
- 총 252건 상담, 계약추진액 36,214천USD 달성
- 지난 7월 아세안 무역사절단 참가 바이어 연계 초청, 아세안 진출 가능성 높여
□ 지난 10여년 간 아세안과의 교역은 연평균 교역규모가 5%에 가깝게 성장하는 등 주변국 대비 빠른 증가세를 보여, 아세안이 전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지난 9월 4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아세안 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252건의 상담을 통해 36,214천USD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구체적인 성과로는 아세안 주요 교역국(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4개국의 바이어 30개사가 직접 부산을 방문하여 지역기업 93개사와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각 10만USD 상당의 MOU 2건을 체결하였다.
□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아세안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는 부산지역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 시장(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을 선점하고 수출 가능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 이와 병행하여 상담장 내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 상담 창구를 마련하여 수출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수출애로 컨설팅을 진행하여, 총 31건의 자문을 제공하였다.
○ 한편, 올해 상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수석 부회장이자 쿠알라룸푸르 지회장인 KMT 이마태오 대표가 참가하여 향후 아세안지역과 부산 간의 글로벌 수출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 “아세안 지역은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인만큼 이번 무역상담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아세안 지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부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