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의료관광 서포터즈 3기 통해 본격 홍보 활동 시작
- 대만, 일본, 중국, 러시아 등 9개국 13명의 부산 거주 외국인 서포터즈 선발…내실 있는 활동 기대
- 향후 우수 서포터즈 시상 예정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의료관광 홍보 일환으로 17일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의료관광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부산의료관광 서포터즈’는 부산 의료관광의 국내 채널 홍보에 한계가 있다는 데 착안하여 부산의 외국인 거주자를 서포터즈로 모집, 부산의 우수한 의료시스템과 웰니스 의료관광 자원 컨텐츠를 제작하고 SNS 채널을 통해 현지 국가에 직접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 이날 발대식에는 대만, 일본, 몽골, 중국, 러시아,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싱가포르, 크로아티아 등 9개 국가 유학생과 일반인 등 13명이 서포터즈로 선정되었다.
<서포터즈 모집 현황> · 모집 기간 : 2024.9.30.(월) ~ 2024.10.13.(일) · 활동 기간 : 2024.10.17.(목) ~ 2024.11.29.(금) | 대만 : 2명 러시아 : 1명 키르기스스탄 : 1명 중국 : 2명 베트남 : 1명 싱가포르 : 1명 일본 : 2명 몽골 : 2명 크로아티아 : 1명 |
□ 올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웰니스 관광 자원이 풍부한 부산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의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 서포터즈의 슬로건인 ‘Heal and Joy’는 해양 휴양지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부산에서 힐링과 더불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부산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해외에 알리기 위한 의지를 반영했다.
○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각 국가별 문화와 의료관광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이나 외국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부산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등 내실 있는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
○ 서포터즈 활동은 향후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및 K-뷰티 체험,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 방문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부산의 의료관광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서포터즈를 통한 홍보는 필수”라고 하며, “진흥원은 서포터즈 활동 지원을 통해 부산 의료관광 및 웰니스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