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지원 우수 공로로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
- 전국을 통틀어 6개 기관이 수상한 지원 우수단체 부문 표창
-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유망업종 발굴, 스타소상공인 육성 등 공로 인정받아
□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10월 31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정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부산경제진흥원은 1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열린 소상공인 최대 축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특히 지원 우수단체 부문은 전국에서 6개 기관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중에서도 공공기관으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수상하였다.
○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은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부산경제진흥원의 노력이 맺은 결실의 가시화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 부산경제진흥원은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였고 지난 3년간 약 3만 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하였다.
○ 진흥원의 주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는 ▲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및 위기극복 ▲ 유망업종 발굴 및 스타소상공인 육성 ▲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등이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그 거점 역할을 하며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및 위기 극복을 이루었다.
○ 또 ‘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밀키트·간편간식화 전환을 지원하여 배달의민족에 14개사가 입점하고 총 연 3억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 나아가 유망업종 발굴 및 스타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배출하는 데 힘쓴 공로 또한 인정받았다.
○ 선정된 유망업종으로는 수제맥주, 커피산업, 반려동물 산업, 이색디저트 산업 등이 있으며,
○ 대표적으로 매년‘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행사를 개최하여 수제맥주 브랜드와 문화 공연, 소상공인 우수 제품들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 매년 시민 1만여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소상공인을‘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하여 적극적인 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매출 증대뿐 아니라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 기반 확보와 아마존 입점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 “이번 성과는 부산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고 소감을 밝히며, “부산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