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 제조기업 ESG 역량 강화…기업당 최대 1천만 원 지원
-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기업 ESG 바우처 지원사업」 신규 추진, 9월 12일까지 모집
□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제조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과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올해“부산기업 ESG 바우처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 부산에는 현재 3만 5천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으며, 이 중 99.9%가 중소기업으로 영세 규모다.
○ 이러한 여건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에서 ESG 요구가 강화되고 탄소중립이 필수가 되는 분위기지만, 부산 기업들은 ESG 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투자 여력과 실질적 인센티브 부족으로 실행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진흥원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부산기업 ESG 바우처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하여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 해당 사업은 기존 진단·컨설팅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각 기업이 필요한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지원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둔 제조업 영위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 지원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설비 도입 ▲전문 ESG 컨설팅 ▲협력업체와의 공동 ESG 활동 등으로 구성돼, 대기업 고객사와 글로벌 파트너사의 ESG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일까지다.
○ 신청한 기업들은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전문가 심의 후 최종 5개 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부원장은 “이번 사업이 부산 중소 제조기업들이 실질적인 ESG 경영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 기업들이 ESG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