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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백상회’ 역대 최고 매출 달성…지역 中企 판로지원 성과 본격화
담당부서 소상공인지원단
배포일 2025-09-29
조회수 205

부산 동백상회역대 최고 매출 달성지역 中企 판로지원 성과 본격화

- 20256월 신제품 입점 후 4개월간 24천만 원 매출 달성판매 활성화 전략 통해

- 단순 판매 대행 아닌 신규 제품 개발, 교육, 디자인 개선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위치한동백상회가 최근 4달간 24천만 원(평균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202011월 유라시아 플랫폼에 처음 문을 열었던 동백상회는 부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진을 위해 지난 20233월부터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으로 이전하여 운영 중이다.

그동안 지역 중소상공인들은 뛰어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채널 위주의 판매에 의존해 왔고, 까다로운 절차와 높은 수수료 등으로 대형 백화점 입점은 사실상 어려웠다.

하지만 동백상회가 대형 백화점 내 입점함으로써 대기업-지자체-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안정적으로 대형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새로운 판로 확보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증대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되었다.

 

동백상회의 매출은 202315천만 원, 20242억 천만 원, 2025년은 9월까지 38백만 원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신규 제품이 입점한 6월 이후 최근 4달간의 월평균 매출액은 6천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2023~24, 평균 16백만 원)를 기록했다.

진흥원은 2025년부터 동백상회 활성화를 위해 구매하고 싶은 제품, 찾아오는 매장, 외부 홍보 강화의 콘셉트 아래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5년 판매 대상으로는 가격경쟁력이 있고, 지역 내 높은 인지도를 보유했으며 부산의 특색을 갖춘 제품을 선정하고, 기존 백화점 내 입점 상품과 중복되어 판매가 부진한 경우는 제외했다.

* 주요 사례 : 가격경쟁력(림버림버, 여성의류), 지역 내 높은 인지도(대현상회, 참기름) 부산만의 특색(카페385, 바다 캐러멜)

 

또한 매장 내 판매 가격 할인을 진흥원이 주도하던 방식에서 참여기업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매월 10~30%의 기업 자체 할인을 진행하고, 매장에서 제품 시식/시연 등 행사도 진행해 고객의 매장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나아가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하여비짓패스가맹점으로 등록했고, 부산 외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트빌리지 부산에 참가했으며, 오는 11월 열리는 부산 불꽃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동백상회는 기존 제품의 개선과 신규 제품 입점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부산 커넥트 현대에서도 판매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입점 기업 중 4개 사의 제품은 포장 디자인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며, 6개 사는 겨울철 신규 제품 입점을 위한 개발 지원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1017일부터 1120일까지는 범일동 커넥트 현대에 동백상회팝업 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추가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대외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위치한 동백상회는 중소기업의 단순 매출 및 홍보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백화점의 기준을 통과한 신뢰성을 확보한 제품이라는 의미라며, “현재의 판매 활성화를 이어 나가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기업 성장의 디딤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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