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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통근버스 앱 ‘산단타요’ 10월 15일 정식 출시
담당부서 기업지원단
배포일 2025-10-15
조회수 224

산업단지 통근버스 앱 산단타요’ 1015일 정식 출시

- 운행 시간표·노선·정류장 정보를 손쉽게 확인, 11월부터는 실시간 위치 제공

- QR 승차권 도입 및 가입자 혜택근로자들의 편리하고 스마트한 출퇴근 지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안정적이고 편리한 출퇴근을 지원하기 위해 통근버스 전용 애플리케이션 산단타요(산단으로 가는 버스 타요)’15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단타요는 통근버스 운행 시간표, 노선도, 정류장, 실시간 위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근로자 중심의 전용 앱으로, 출퇴근 버스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산단타요10초 단위의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과 도로 기반 이동 경로 노선도를 도입하여 정확성과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도 산단 통근버스에 대한 정보가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었지만, 위치 표시가 2~3분 단위로 지연되고, 노선도가 실제 도로와 달라 이용자 불편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개선된 것이다.

또한, 앱 화면 구성을 개선하여 근로자들이 운행 시간표나 정류장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나아가 더욱 효율적인 통근환경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회원가입 기반의 QR 승차권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휴대전화로 QR 승차권을 인증해 탑승하며, 이를 통해 수집되는 이동 데이터를 활용해 노선 개편 및 서비스 개선을 촉진한다.

진흥원은 버스 및 해당 구청에 앱 다운로드 안내문 부착, 이용 방법 숏폼 영상 배포, 신규 가입자 이벤트 운영 등을 통해 근로자의 앱 설치와 활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산단타요가 근로자의 통근 편의성을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인력 유지율 제고, 더 나아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출퇴근 환경은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이는 곧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2001년 녹산산업단지에서 5대로 시작해, 현재 산업단지와 공업지역 내 총 47대가 운영되고 있다.

서부산 산단인 강서권역에 36, 동부산 산단인 기장권역에 7, 그 외 공단지역에 4대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61만 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단지 인력 안정성 확보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핵심 교통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진흥원은 근로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교육, 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불편사항 접수·개선 절차를 상시 운영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간표·노선 조정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 산단타요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통근을 효율화하는 근로자 맞춤형 지원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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