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활용해 지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2026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현지 수출상담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 소재 9개 공공기관이 공동 조성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기반으로,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확대와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로 구성된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공동기금
진흥원은 현지 바이어 섭외와 통역 등 수출상담회 운영 전반을 지원했으며, 부산 소재 중소·벤처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총 132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8,065천 USD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식품, 소프트웨어, 화장품, 완구, 유아용품, 스포츠용품, 마사지기기, 지팡이, 방역기 등 다양한 품목의 부산기업들이 참가해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했다.
참가기업들은 사전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현지 시장성을 확인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업무협약(MOU) 18건을 체결해 지속적인 수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진흥원은 사절단 파견 기간 중 베트남농업․농약협회(VIPA) 및 베트남창의혁신협회(VLCA)산하Information, Connection and Innovation Center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경제정보 교류·비즈니스 매칭·유망산업 분야 협력 수요 발굴 등에 헙력하기로 했다.
진흥원 황문성 글로벌사업추진단장은 “베트남은 부산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략시장”이라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들이 해외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